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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중소기업청,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7개사 인증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영환)은 27일 서비스업, 문화산업 등 비기술 분야에서의 경영혁신활동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발굴,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에 따라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증서 수여식과 함께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과의 네트워크 구축, 기업의 규제애로 청취 및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했다.

MAIN-BIZ 선정기준은 업력 3년을 기본으로 하며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경영혁신 시스템 평가에 의한 현장평가 결과 평가점수가 700점(1000점 만점) 이상, 한국생산성본부의 생산성경영시스템 평가에 의한 현장평가 결과 PMS 3등급 이상이어야 한다.


이번에 인증받은 기업은 (주)건아푸드, (주)우진토건, (주)하이한마음물류 등 7개 기업으로, 광주·전남 지역에는 총 851개(광주 347개, 전남 504개) 업체가 MAIN-BIZ 인증을 획득했다.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으로 인증된 기업은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에서 신인도 가점 및 자금, 기술, 판로 등 정부의 지원시책에 있어 각종 우대사항을 적용받게 된다.

김영환 광주전남청장은 “기술혁신 뿐만 아니라 경영혁신도 중소기업의 성장에 중요한 부분”이라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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