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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날, 1분기 호실적 ‘급등세’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다날이 1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8%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30분 현재 다날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8.99%(630원) 오른 7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날은 이날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2억60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보다 69.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3억5700만원으로 전년대비 28.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23억6800만원으로 205.5% 늘었다.



다날 측은 “실적 향상은 지난해 휴대폰 결제 한도가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되면서 구입 가능한 아이템이 다양해졌다”며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거래액이 확대되며 매출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다날은 올해 중국 관광객들을 겨냥한 면세점과 백화점 결제, 프랜차이즈 결제 서비스 도입 등 국내외 대형 사업자와의 제휴를 보다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신규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향후 결제 거래액과 매출액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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