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미국 유명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Starbucks)가 최근 리워드 프로그램을 바꿨다.

외신과 ‘리얼푸드’ 에 따르면, 스타벅스가 새로운 리워드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5월2일까지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즉시 골드회원으로 등극할 수 있게 됐다. 이전에는 스타벅스 골드 회원이 되려면 제품을 매우 많이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짧게는 몇 주부터, 길게는 일 년까지 걸렸다. 

<사진=123rf>

하지만, 이번 리워드 프로그램 개조를 홍보하는 차원에서 스타벅스는 소비자가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스타벅스 식품을 구매하면 골드회원으로 올려준다. 스타벅스 골드회원은 무료 음료, 무료 리필과 같은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예전에 리워드 프로그램은 음료를 한 잔 구매할 때 마다 별을 주고, 별 12개를 모으면 무료 음료 한잔을 제공했다. 하지만 이제 골드회원은 사용금액에 따라 별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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