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북한의 5차 핵심험 준비가 사실상 임박했다는 미국 과학국제안보연구소의 분석이 나왔다.

미국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소장 데이비드 올브라이트)는 26일(현지시간) 북한이 2∼4차 핵실험을 연속 실시했던 북쪽 갱도 앞에 트럭과 차량 또는 인력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핵실험장의 외부적 움직임이 줄어든 것은 핵실험 준비를 사실상 끝냈다는 최근의 언론 보도와 일치하는 것이라고 ISIS는 덧붙였다. 또 “아직 실시되지 않았지만 5차 핵실험이 우려스럽다”고 강조했다.

ISIS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판독해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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