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지난 20일(현지시각) 왕실 트위터 계정 3개와 페이스북, 왕실 유튜브를 직접 관리할 사람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거주 여부나 왕실행사 참석 여부에 관계 없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메시지가 대중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SNS를 관리할 수 있으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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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 |
지원자는 유명 웹사이트를 운영해본 경험, 그리고 광범위한 프로젝트를 관리하거나 전략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특히 SNS 관리자에게 제시된 연봉은 약 5만 파운드(한화 약 8,150만 원)이며 근무지는 버킹엄 궁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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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복지혜택으론 고용주인 왕실이 연금액의 15%를 부담하는 한편 영국 공휴일인 은행휴일을 포함해 연간 33일의 휴가가 주어진다.
올해로 90세가 된 엘리자베스 2세는 2014년부터 트위터를 이용했으며 SNS 이용에 익숙한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영국 왕실 트위터는 2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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