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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린턴 “대통령되면 내각 절반 여성으로 구성”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내각 절반으로 여성으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클린턴은 25일(현지시간) 저녁 MSNBC 주최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이같이 말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자리에서 사회자 레이첼 매도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처럼 내각 절반을 여성으로 구성하겠느냐”고 클린턴에게 질문했다.




이에대해 클린턴은 “미국과 같은(looks like) 내각을 만들겠다”며 “미국인의 50%는 여성”이라고 답했다.

지난해 취임한 트뤼도 총리는 당시 내각을 남녀 15명씩 동수로 꾸렸다. 그는 이유를 묻자 “지금은 2015년이기때문”이라고 답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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