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하체만 있는 ‘리얼돌’…나름 합리적인 선택?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최근 하반신만 존재하는 기괴한 ‘리얼돌’이 국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제품은 해외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접할 수 있는 것으로, 피부와 발가락 부위에 극도로 부드러운 실리카겔 소재를 활용해 진짜 사람같은 디테일을 살린 제품이다.

이처럼 상체 없이 하체만 있는 리얼돌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하체 부분의 세세한 디테일은 살리면서도 인형이라는 거부감을 줄일 수 있다.

또, 얼굴 상체 등 섬세한 기술을 요하는 까다로운 부분이 대거 줄어들기 때문에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다.

[사진=전자상거래사이트 캡처]
[사진=전자상거래사이트 캡처]
[사진=전자상거래사이트 캡처]

현재 이 제품은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1328달러(약 152만원)에 판매 중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체만 있다니 너무 기괴하다”, “이유를 들어보니 나름 합리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한국 관세법은 “헌법 질서를 문란하게 하거나 공공의 안정질서 또는 풍속을 저해하는 물품은 수입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리얼돌 등의 성인용품의 통관을 금지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