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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노인건강돌봄 통합지원사업 본격화

- 지난 22일, ‘365 네트워크 센터’ 개소로 의료사각지대 어르신을 위한 노인건강돌봄 3개년 사업 시작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지난 22일 신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365 네트워크 센터’ 개소식을 시작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위한 노인건강돌봄 통합지원사업이 본격화되었다고 밝혔다.

  ‘노인건강돌봄 통합지원사업’은 경제적인 이유로 병원 진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발굴하여,  보건, 의료, 복지를 연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 3년에 걸쳐 진행된다.

  구는 지난 해, 신내종합사회복지관을 주축으로 서울특별시북부병원, 중랑구보건소, 희망복지지원단, 중랑구정신보건센터, 중랑구치매지원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축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공모한 ‘노인건강돌봄 통합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30억원을 지원받아 이번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관 협력의 의료자원을 연계하여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에게 의료비, 간병비, 검사비 등을 지원하며, 직접 찾아가는 보건의료복지방문지원단사업, 서포터즈파견, 맞춤건강식, 주거환경개선 등의 맞춤형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본격적인 사업을 위해 지난 3월에는 5개 참여기관이 모여 노인건강돌봄 통합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신태화 복지정책과장은“365 네트워크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료취약계층의 발굴이 중요하다.”며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 발굴을 위해 지역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문 의 : 중랑구청 복지정책과 (☎2094-1639)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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