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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진공,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 수출활성화 워크숍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지난 22~23일 강원 태백에 위치한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 수출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은 내수 및 수출초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중진공 서울지역본ㆍ지부가 지난 2015년 4월에 결성한 중소기업 수출교류모임으로 현재 60개사의 회원사가 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경제불황에 따른 수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수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 및 수출증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스정보 등 내수 및 수출초보 중소기업 24개사가 참가, 분임조를 편성해 △내수기업의 첫수출 추진방안 △수출기업의 수출확대 추진방안 △수출지원제도 개선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메세나협회의 협조로 ‘클래식 힐링콘서트’ 공연이 열리기도 했다.


이은성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최근 세계경제 경기둔화, 수출 단가 하락 등 부정적 수출여건으로 인해 수출부진이 심화됨에 따라 수출활성화를 위해 이번 워크숍을 개최했다”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내수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 및 수출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해외마케팅과 정책자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진공 서울지역본부는 내수 중소기업들이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을 통해 수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회원사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관심 있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서울지역본부(02-6678-4111)로 문의하면 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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