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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수 멀티히드, 볼티모어 언론 “드문 출전에도 빛났다”
[헤럴드경제]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24일(한국시간) 멀티히트를 기록한 가운데 지역 언론이 김현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김현수는 이날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커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첫 타석인 2회 2사 1, 2루 상황에서 중견수 앞 안타를 치면서 메이저리그 데뷔 4경기만에 첫 타점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김현수는 10타수 5안타로 메이저리그 타율 5할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가 끝난 뒤 지역언론인 볼티모어선은 “드물게 출전하는 김현수가 모처럼 선발로 출전해 빛났다”고 비중있게 언급했다. 김현수는 14일까지 팀이 치른 16경기중 4경기만에 출전했다. 하지만 모든 경기에 출루하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볼티모어선은 “김현수가 선발 출전한 빅리그 3경기 중 2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8회) 내야 안타도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기에, 안타가 되기에 충분했다”고 경기내용을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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