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진구 커먼그라운드(Common Ground)에서 ‘도심 속의 짜릿한 드론 체험 이벤트’ 티볼리 에어쇼(TIVOLI Air-Show)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드론을 통해 모든 종류의 액티비티(Activity)를 가능하게 한다는 티볼리 에어의 브랜드 콘셉트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티볼리 에어쇼는 장애물 경기인 드론 챌린지 대회와 랜딩 이벤트 뿐만 아니라 티볼리 에어 포토 어워즈와 파이터 랜딩 이벤트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가 펼쳐졌다. 특히 경험이 많지 않은 드론 초보자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가 이뤄졌다.
사진설명 1. 티볼리 에어쇼(TIVOLI Air-Show) 참가자들이 메인이벤트인 장애물 통과 콘테스트 드론 챌린지에 출전하여 실력을 겨루고 있다. |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영우 한국 FPV(First Person Viewㆍ원격 조종 모형체) 협회장은 “동호인들은 물론 많은 일반 참가자들이 마음껏 서로의 드론을 선보이고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티볼리 에어의 도시적 디자인과 이미지에 걸맞은 이벤트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드론에 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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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쌍용자동차 김준호 광고팀장(사진 우측 첫 번째)과 드론챌린지 1~3위를 차지한 참가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1~3위에겐 각각 200만원에서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