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김현수, 벤치신세(?)속에 메이저리그 타율 ‘5할’
[헤럴드경제]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 외야수 김현수(28)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또 다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타율 5할을 유지했다.

김현수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커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9번 타자 좌익수로 열흘만에 선발 출전했다.

김현수는 이날 경기에서 첫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해 메이저리그 첫 타점을 기록한 것을 비롯, 4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이날 멀티히트로 김현수의 메이러지그 타율은 5할(10타수 5안타)를 이어갔다.

김현수는 시범경기 부진으로 퇴출설에 시달리면서 지난 11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3타수 2안타 활약을 펼쳤다. 2안타 모두 내야안타로 화끈한 공격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첫 출전에 멀티히트라는 기록을 남겼다. 15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는 9회 대타로 등장, 첫 외야 안타를 때렸다. 이어 24일 멀티히트를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성적은 10타수 5안타를 기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