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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년간 출간된 대중과학잡지 국내 출간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시리즈는 1845년 창간한 미국 대중 과학 잡지로 약 17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에디슨, 모스,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칼럼을 게재할 정도로 전문적이지만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쉽게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한림출판사(대표 임상백)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시리즈를 출간한다.

미국의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에 소개된 칼럼 중 매력 있는 소재의 글들을 번역, 편집해 시리즈로 엮었다. 이 시리즈는 아마존 디지털 에디션으로 출간두되어 발행 부수 3500만(태블릿 판 포함)을 넘어섰고 온라인 홈페이지 방문자수는 매월 5500만명에 달하는 등 높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출간하는 ‘사이버 해킹’과 ‘노화의 비밀’을 시작으로 총 20권의 책을 매월 두 권씩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리즈 1권으로 출간되는 ‘사이버해킹 : 개인보안, 해커는 어디까지 침투할 수 있는가?’에서는 해커에 대한 소개부터 악성 소프트웨어를 통한 실제 사이버 전쟁 사례와 함께 피싱 범죄 등, 사이버 해킹 관련 연구와 실태의 최근 연구 현황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다. 최근 아이폰 백도어 관련 이슈와 같이 개인의 스마트폰 보안 이슈가 중요하게 언급되는 시점에 반드시 읽어봐야 할 주제를 다루고 있다.



동시 출간되는 2권 ‘노화의 비밀 : 고령화 시대, 영원한 젊음은 가능한가?’는 노화를 설명하는 이론과 질병에 대한 연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고 있어 수명이 다 하는 원리에서부터 늙지 않는 영원한 삶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다룬다.



과학이 전문인들만의 분야로 느껴져 낯설고 어려운 것이 아닌 일상 생활과 밀접한 학문으로 접근, 이해를 돕는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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