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 어린이를 지원하는 민간사회복지기구 ‘SOS 어린이 마을’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바자회에는 아동 의류, 액세서리, 생활용품 등을 직접 제작ㆍ판매하는 20~30대 청년사업가 등 70여명의 개인 판매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핫핑키, 낸시렐라 등 온라인 유명 의류 브랜드 등도 참여해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바자회 수익금 중 일부는 아동복지개선 기금 조성에 쓰인다.
24일에는 방송인 현영의 진행으로 정성호, 김세아 등 연예인들의 소장품들 자선경매가 벌어진다.
수익금 전액은 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가족단위 방문고객을 위한 문화공연과 체험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아이와 함께 하는 가죽팔찌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체험형 매장 4곳을 운영하고 인디밴드, 어린이 댄스팀 등의 공연도 이어진다.
또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구매영수증 지참 고객을 대상으로 ‘월리 인력거 탑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 주말 쇼핑객을 위한 할인 행사도 확대 운영한다.
자딕앤볼테르, 테팔 등에서 기존 할인가 대비 20% 내외의 추가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50여개 브랜드가 특가 할인전을 연다.
주요 품목으로는 테팔 프라이팬 (2만7400원), 무선스틱형 청소기(21만 1900원), 쿠론 핸드백(15만원), 아이더 티셔츠(2만원) 등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관계자는 “수도권 근교에서 나들이와 쇼핑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의 장점을 살려 문화와 CSR를 접목한 다양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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