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19대 국회에 계류 중인 시급한 법률이 자동 폐기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3당 대표 회담과 관련 “청년 고용 할당, 일자리 문제, 중소기업 상생 위한 중소기업 문제, 대기업의 대규모 실업, 사회적 안전망 문제, 전월세 대란 등 3, 4월 이후의 시급한 대책 문제 등을 포함해 긴급 현안으로 떠오른 모든 문제가 논의되길 바란다”며 “계류 중인 법안과 쟁점 법률 등을 모조리 가감없이 차질없이 처리하려면 여야 모두 비상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원내대표는 끝으로 “19대의 협치를 통해 20대 국회를 열어야 한다”며 “19대 국회를 레임덕 세션 아니라 민생문제를 살리는 골든타임으로 전화시킬 의지를 가지고 반드시 주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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