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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 테니스선수, 애초에 왜 옷을 그렇게…
[헤럴드경제] 한 여성 테니스 선수가 경기 중 자꾸 옷이 흘러내려 곤혹스러워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 속 이 선수는 오른쪽에만 끈이 있는 나시 형태의 테니스복을 입고 있다.

여자단식테니스 경기 중 이 선수는 상대편 공을 받아치려고 라켓을 힘껏 휘둘렀고 이내 끈이 없는 반대편 상의가 흘러내렸다. 

자칫 가슴이 노출될 뻔한 상황이었지만, 재빠르게 흘러내린 옷깃을 잡아 올린 이 선수의 대처로 아찔한 상황을 면할 수 있었다.

[사진=유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캡처]

이후 이 선수는 계속 흘러내리는 옷자락을 잡고 경기를 진행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연출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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