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코펜하겐 대학에 재학중인 니키타 클라스트랍(Nikita Klæstrupㆍ22)는 덴마크의 유명 보수 정치인 겸 패션 모델이다.
그는 덴마크의 보수 정당인 자유연합(Liberal Alliance)의 일원으로 2015년까지 활발한 정치활동을 벌였다.
니키타는 정계활동 당시 자신의 모델 경력을 살려 가슴이 다 드러나는 과감한 드레스를 입고 공석에 나타나는 등 이른바 ‘노이즈마케팅’으로 유명한 정치인이었다.
하지만 그는 동성애 차별 발언 등 여러차례 논란이 되는 발언으로 살해 위협을 받아 현재 공식 정치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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