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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채용시험 계획 공고…5명 선발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시는 중증장애인 5명을 경력경쟁 채용시험으로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정9급 2명, 전산9급 2명, 세무9급 1명이며 채용분야는 수도계량기 데이터 관리, 보건행정 및 정보시스템, 지방세 관리 등이다.

서울시는 고용여건이 취약한 중증장애인의 공직임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09년부터 ‘중증경력경쟁 채용시험’을 실시해 지난해까지 총 40명을 선발했다.

지난해에는 중증장애인 공무원의 원활한 직무수행 지원을 위해 근로지원인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현재 중증시각장애인 3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시험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중증장애인 기준에 해당돼야 응시할 수 있으며, 행정ㆍ세무직은 선발 직무분야와 관련있는 3년 이상 경력, 전산직은 전산 관련 자격증 소지자라면 응시가 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는 5월 9일~13일까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가능하며, 온라인을 통해서만 할 수 있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 서울시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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