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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SIMTOS 2016’에서 공작기계 신제품 공개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한화(대표이사 김연철)는 13일부터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7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에 참가해 산업환경에 최적화된 공작기계 신제품을 선보인다.

㈜한화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선반 XD45(N)을 최초로 공개한다. XD45(N)은 직경 45mm의 대형소재 가공이 가능하고, 강력절삭에 최적화된 구조로 고강성을 실현하였으며 효율적인 툴 배치로 생산성을 높였다.

또한 자동차 시장을 겨냥한 7축의 가공직경 20mm 자동선반인 XD20Ⅱ(NH)도 선보인다. 자동차 부품, 단조, 다이캐스팅 제품가공에 탁월한 성능과 정밀도를 실현해 고객이 원하는 형상과 조건으로 가공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화 김연철 대표이사는 “향후 5년간 스피드(SPEED)와 다이나믹(DYNAMIC)을 모토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모듈화를 통한 신속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향후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는 1977년 공작기계 사업을 시작하여 1983년에 국내최초로 자동선반을 개발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독자모델 시리즈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포탑형태의 터렛형 자동선반 등 맞춤형 제품개발에 주력하며 현재 국내시장 점유율 1위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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