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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븐 호킹 웨이보 팔로워, 이틀만에 300만 돌파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개설한 웨이보 계정이 이틀만에 팔로워 300만명을 넘겼다.

스티븐 호킹은 지난 12일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 계정을 개설했다. 개설한지 30분만에 팔로워 14만명이 몰린 것을 시작으로 이틀새 300만명을 넘어섰다.

스티븐 호킹은 웨이보에 중국어와 영어로 첫번째 인사말을 남겼다. 스티븐 호킹은 “가장 최근 중국을 방문한 것은 2006년 베이징에서 열린 컨퍼런스였다”며 “1985년 첫 중국 방문은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적었다.

[사진=스티븐 호킹 웨이보]

웨이보는 사용자가 2억3000만명을 넘는 중국 최대 SNS다.

BBC방송에 따르면 스티븐 호킹처럼 웨이보에서 팔로워가 많은 국제적인 인물은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미국 토크쇼 진행자 엘런 드제너러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의 장녀 이반카 등이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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