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종합광고 대행사 차이커뮤니케이션(대표 최영섭)은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 이하 'NHN엔터')의 광고 자회사 NHN TX(Toast eXchange)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금일(12일) 밝혔다.
NHN TX(대표 신희진)는 빅데이터 기반 통합광고 플랫폼 '토스트 익스체인지(TOAST eXchange)'를 운영하는 NHN엔터의 광고 관련 자회사로 지난 4월 1일부로 독립 법인으로 출범한 바 있다.
이번 제휴는 차이커뮤니케이션의 큐브 로그 데이터를 토스트 익스체인지의 'DMP(Data Management Platform)'에 연동해 더욱 고도화된 리타깃팅 광고 집행을 위한 상호 협력이 주된 목적이다. 이를 통해 타깃팅 광고를 더 쉽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차이커뮤니케이션 최영섭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이의 독자 솔루션 큐브의 성과지표 분석방식 그대로 NHN TX의 고도화된 타겟팅 광고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를 통해, 자사 클라이언트들에게 큐브를 통한 다양한 마케팅과 세일즈 분석뿐 아니라 정밀화된 타깃팅 광고를 제공함으로서 역대 가장 효율적인 퍼포먼스 성과 달성을 이룰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성욱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