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지는 화성동탄2, 시흥장현, 화성봉담2, 광주효천지구 등이다.
먼저 화성동탄 A-92블록(아파트 774가구)에는 청광종합건설, 현대산업개발, 서한, 동원개발, 대광건영, 금성백조주택 등 시공사 16곳과 한국자산신탁, 코람코자산신탁 등 자산관리회사(AMC) 4곳 등 모두 20곳이 사업의향서를 제출했다.
아파트 651가구를 지을 수 있는 시흥장현 B-6블록에는 화성산업, 우미건설, 호반건설, 대우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시공사 18곳과 대한토지신탁, JR투자운용 등 AMC 5곳 등 모두 23곳이 관심을 보였다.
화성봉담2 B-3블록(아파트 1004가구)에는 현대건설, 대방건설, 골드클래스, 보광종합건설, 한양, 아이에스동서 등 시공사 13곳, KB부동산신탁 등 AMC 5곳 등 모두 18곳이 의향서를 냈다.
광주효천 A-2블록(아파트 615가구)에는 중흥건설, 금강주택, 금호산업, 제일건설, 계룡건설산업 등 시공사 16곳을 비롯해 22개 업체가 사업의향서를 냈다.
각 지구별로 평균 21곳이 참가의향서를 냈다. 지난해 진행된 4차 공모 평균(13곳) 보다 늘어났다. LH 관계자는 “뉴스테이 사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의향서를 낸 업체는 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종적으로 사업신청을 할 수 있다. 사업신청서 마감일은 다음달 26일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6월 중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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