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목3·8동주민센터에 ‘맞춤형복지’ 전담팀를 신설하고 4월부터 본격 운영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면목3.8동 주민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20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모델링 사업’선도 지역으로 서울에서 유일하게 선정됨에 따라, 4월부터 지역 내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복지허브화 모델링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구를 발굴하여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는 상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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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구는 면목3·8동 주민센터에‘맞춤형복지’전담팀을 신설하고 사회복지직 팀장과 복지업무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 3명을 배치하였으며, 복지통장 및 동 행복나누리협의체 위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찾아가는 심층 상담 및 상담관리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5일에는 지역 내 녹색병원과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복지허브화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신태화 복지정책과장은“이번 복지허브화 사업으로 지역 내 주민들이 맞춤형 복지를 직접 체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촘촘한 사회복지망을 구축하여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중랑형 복지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 : 중랑구청 복지정책과 (☎1623)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