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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친구 대신 선물 사주는 실리콘밸리 벤처 인기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매달 70달러(약 8만원)면 좋은 남자친구 노릇을 할 수 있다.

미국에서 매달 여자친구나 부인을 위한 선물을 대신 구매해주는 벤처회사가 적지않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최근 가디언이 전했다.

실리콘밸리의 벤처 사업가인 댄 설리번(27)은 ‘베터보이프렌드닷컴미’라는 회사를 세웠다. 월 70달러를 받고 바쁜 남성들 대신 여자친구나 부인에게 매달 선물을 보내준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고객은 초콜릿, 차세트, 매니큐어 가운데 원하는 선물을 고를 수 있다.

이 회사는 350명가량의 고객을 모았고, 매달 1만7000달러(약 200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하버드대 졸업생인 댄 설리번은 고객 중에는 하버드대 동창이나 애플ㆍ페이스북ㆍ구글같은 IT 회사 직원들도 있다고 말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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