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전국 중ㆍ고교생을 대상으로 국토교육 동아리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에게 실생활과 밀접한 국토분야 교육지원을 위한 것이다. LH는 국토교통부에서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이런 활동을 해오고 있다.
LH는 올해 국토교육 연구학교 지원, 국토교육 동아리 지원, 국토탐방대회, 교사연수프로그램, 국토학교운영 등 5개 사업을 펼친다.
2012년부터 매년 30팀 이상을 지원하고 있는 국토교육 동아리는 교사와 학생이 국토의 다양한 분야를 자율적으로 탐구하면서 국토분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중ㆍ고교 교사 1~2명과 학생 5~12명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담당교사가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30개팀을 선정한다. 팀당 지원금은 200만원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사랑포털(www.landlov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심사결과는 다음달 2일 국토사랑포털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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