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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4ㆍ13 총선 사전투표 첫날 ‘화창한 봄 날씨’…아침에 안개 짙어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4ㆍ13 총선 사전투표 첫날이자 금요일인 8일은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동해안을 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또 낮 동안에도 연기나 엷은 안개로 남아있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날 오전 6시 전국의 수은주는 서울 8.2도, 인천 6.4도, 춘천 6.6도, 강릉 12.4도, 청주 8.8도, 대전 8.5도, 전주 9.8도, 광주 9.5도, 제주 12.1도, 대구 8.9도, 부산 12.4도 등을 가리켰다.

낮 최고기온은 14∼24도로 중부지방은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고, 남부지방은 전날보다 높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포근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10일까지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으니 항해ㆍ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10일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므로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되나 수도권은 낮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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