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강공원에 ‘친환경 농ㆍ축산물’ 장터 열린다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시는 한강공원 곳곳에서 한강유역 지자체 7곳이 참여하는 ‘한강 문화장터’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한강 문화장터에서는 한강유역 각 지자체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친환경 농ㆍ축산물을 판매한다.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고 질 좋은 제품으로 준비되는 만큼 참여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통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떡메치기, 풍물놀이 등 각 지역 전통문화 행사를 통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의도 벚꽃축제 기간인 9일부터 이틀간 여의도한강공원 안내센터 뒤에서 경기도 이천시, 가평군, 강원도, 횡성군 4개 자치단체의 합동장터가 열린다. 

서울시는 2013년부터 한강문화장터를 열어 3년간 39만명이 방문해 총 53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한강문화장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02-3780-0757)로 문의하면 된다.

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 유역 지자체의 친환경 농축산물을 직거래하는 장터를 개최해 서울시민들은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생산농가에는 실질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도농 공동상생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