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나스미디어는 강화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광고주의 해외 캠페인 집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나스미디어는 2015년 초부터 모바일 광고 시장의 글로벌화에 주목해 주요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들과의 전략적인 파트너십 체결에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구글 DBM(google DBM), 루비콘 프로젝트(Rubicon Project) 등 총 100여개 국내외 모바일 광고 플랫폼들과 전세계적으로 네트워크를 맺고 있다.
나스미디어의 자사 플랫폼 중 하나인 통합 모바일 앱 마케팅 솔루션 ‘엔스위치’는 80여개의 국내외 리워드 및 논리워드 매체와의 연동을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대륙까지 글로벌 인벤토리(광고 지면)를 확보하고 있다.
또 실시간 입찰(RTB) 기반의 DSP(광고주용 광고 구매 플랫폼)인 ‘애드패커’는 북미, 유럽, 아시아 기반의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들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광범위한 유저 풀을 확보하게 됐다.
여기에 애드 테크(Ad-Tech) 기반의 타겟팅 기술로 광고주가 원하는 글로벌 유저에게도 마케팅이 가능해졌다.
나스미디어의 강화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사업자가 해외로 사업 진출 시, 매체 믹스, 캠페인 효율 관리, 실시간 리포트까지 국내 캠페인과 동일하게 나스미디어의 전문적인 미디어 플래닝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실제 SK컴즈의 카메라 어플리케이션 ‘싸이메라(Cymera)’의 인도네시아, 태국, 멕시코, 브라질 등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이미 높은 광고 효율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최근 모바일게임, 커머스 등 모바일 관련 사업자들의 글로벌 진출이 많아지고 있어, 앞으로 나스미디어를 통한 글로벌 마케팅도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스미디어 모바일사업실 김병조 이사는 “나스미디어가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에 따라, 해외 진출을 고려하는 국내외 업체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모바일게임사 등 일부 유력 업체들과 글로벌 캠페인 관련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며, “나스미디어는 글로벌 네트워크 매체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 광고주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강화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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