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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태양의 후예 ’광주광역시에서 만나요”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 2016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가 ‘태양의 후예’ 체험 프로그램, 에버랜드 천원 이벤트, 티몬 여행상품 파격할인, 경기도 맛 3대천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광주광역시로 찾아간다.

우선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만나볼 수 있다. ‘태양의 후예’ 촬영지이자 국내 유일의 민통선 내 숙박 체험시설인 캠프그리브스 홍보관이 선보인다.

경기도 주제관에서는 ‘유시진 대위의 숨결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태양의 후예’ 공식 협찬사인 유성금속의 제공으로 송중기가 직접 사용한 구리머그컵 등 드라마 소품들이 전시된다. 드라마 속 군번줄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또 룰렛 이벤트를 통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벤트는 박람회 기간 15일부터 17일까지 매일 3회(11시, 13시 , 15시) 열리며, 3일간 총 450매의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이 제공된다. 전라남북도와 광주광역시 거주자만 참여할 수 있다.

티몬과 함께하는 경기그랜드세일관에서는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호텔 신라스테이(동탄), 뽀로로파크 등 경기도의 인기 관광지와 숙박시설을 묶은 100여 개의 여행상품을 최대 6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경기도 맛 3대 천왕’에서는 이천쌀밥, 용인 백암순대, 여주 천서리 막국수, 의정부 부대찌개 등 경기도 대표 음식을 체험하고 맛볼 수 있다. 탈북미녀 3인방인 신은하, 김아라, 한송이가 참여, 북한 음식 조리법 등을 공개하는 시연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경기도 시군홍보관, 연천 구석기 체험, 체험학습 관광관, 경기우수농특산물관, 경기관광설명회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일(15일)에 개최되는 경기관광설명회에는 경기도 주요 관광지 및 광주전라지역 여행업계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 해 B2B 상담과 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경기도 기획상품 출시와 수학여행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경기관광박람회는 지난 해 부산 개최를 계기로 ‘찾아가는 박람회’로 변경됐다.

올해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는 셀카봉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입장은 무료,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에버랜드 천원 이벤트, 드라마 ‘태양의 후예’ 체험관, 여행상품 파격할인 등 놓쳐선 안 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들은 경기도를 방문하고자하는 욕구는 있지만 기회가 없었는데, 경기관광박람회가 그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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