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기남부경찰청이 지난 2월 15일부터 지난달까지 보복·난폭운전을 집중단속 한 결과 가해자의 40%가량이 회사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복운전은 44%, 난폭운전은 41%가 가해자가 회사원이었고 화물차나 버스 등 운수업 종사자가 가해자인 경우는 각각 10%와 22%였다.
발생 원인을 보면 보복운전의 경우 경적과 상향등 시비가 25%, 진로변경이 18%였고, 난폭운전은 급한 용무가 50%, 음주나 무면허 단속 회피가 11%였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집중단속 기간에 33살 김 모 씨 등 112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 단속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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