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모바일 설문조사 기관 두잇서베이와 자사 회원과 패널 3,918명을 대상으로 ‘총선 당일 휴무 여부’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설문에서 ‘총선 때 출근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중소기업 재직자가 37%로 가장 높았다.
반면 대기업은 직장인은 열명 중 두 명으로 나타났으며 중견기업은 29%가 ‘출근한다’고 답했다. 공공기관은 15%였다.
중소기업 재직자가 쉬는 비율은 대기업과 비교하면 턱없이 낮은 수치다.
한편 응답자들 가운데 2명 중 1명은 ‘투표 권리’를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당일에 결정하겠다는 의견은 33%, 투표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1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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