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강수확률 60∼90%)는 아침에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시작해 낮에는 남부지방으로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밤에는 충청남부와 강원남부동해안에도 비(강수확률 60∼70%)가 올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중부지방에는 낮 동안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것으로 예상된다.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남, 전남 남해안, 제주 10∼40㎜이다. 경북, 전남은 5∼20㎜, 강원남부동해안, 충청남부, 전북은 5㎜ 내외다.
비가 오면서 전날보다 낮 최고기온이 내려가 초여름 같았던 고온현상이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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