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다음 달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1회(수요일 오전10시~오후1시) 20주 동안 진행된다. 본인부담 교육비는 10만원이다.
아주대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각 대학 교수와 전문가를 초빙해 ‘마지막 1% 정성 리더십’,‘인연이 모여 인생이 된다!’ 등 여성리더십을 신장할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된다. 마지막 교육에는 팀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잠재력개발과 리더십 강화를 통해 자기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내에서 여성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수원시여성지도자대학은 지난 2004년부터 2015년까지 8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여성이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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