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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무전기앱 '오키토키' 가입자 15만명 돌파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SK텔레콤은 전문가용 무전기 애플리케이션 ‘오키토키’ 가입자가 출시 두 달 만에 15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월말 출시된 오키토키는 이동통신사에서 선보인 무전기 앱 가운데 유일하게 아이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채널 간 혼선을 없애기 위해 10만개의 채널을 제공하고, 비공개 채널로 제3자의 청취를 원천 차단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LTE와 와이파이 통신망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서로 멀리 떨어진 이용자들이 안정적으로 무전을 주고받을 수 있다.


조응태 SK텔레콤 상품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이용자의 관점에서 더 편하고 안정적이고 누구나 쓸 수 있는 새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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