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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S7 출시 한달 만에 중대 발표?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갤럭시 S8’이 내일 공개된다? 전작이 출시된 지 이제 한달 째인데 무슨 소리냐고? 당연히 만우절 농담이다.

삼성전자는 1일,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에 ‘내일 뭔가 큰 것이 온다(Something big is coming tomorrow)’는 글을 올려 중대 발표가 있음을 예고했다. 숫자 ‘8’ 이미지와 ‘#TheNextGalaxy’ 태그를 첨부, 그 무언가가 ‘갤럭시 S8’임을 암시하는 ‘떡밥’까지 던졌다. 


해당 게시물엔 현재 1400여 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만우절 농담인 것을 눈치채지 못한 듯 ‘새 태블릿 아닌가’, ‘아마도 노트6을 공개하는 게 아닐까’라며 관심을 나타냈다. 물론 대다수는 ‘진지해지지 말자’, ‘모두가 만우절 농담인 걸 알고 있지 않나’, ‘올해 만우절도 웃고 시작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만우절엔 세계 최초로 스마트 칼을 공개했다는 농담을 기사 형태로 제작, 홈페이지 내 뉴스룸에 올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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