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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맑고 따뜻한 봄 날씨’…낮 최고기온 15~26도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금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따뜻하겠다.

아침까지 남해안과 일부 서해안,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서해안과 동해안도 밤부터 다음날 아침 사이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경기와 강원, 충북, 경북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다.

이날 오전 6시 전국의 수은주는 서울 7.6도, 인천 9.3도, 춘천 2.7도, 강릉 11.5도, 청주 6.1도, 대전 5.2도, 전주 7.2도, 광주 8.3도, 대구 6도, 부산 11.3도, 제주 10.8도 등을 가리켰다.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6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호남과 부산, 울산, 경남, 제주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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