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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ㆍ청소년 ‘힐링농업체험’ 26일부터 본격 운영
- 서울시, 2300명 대상 다양한 농업체험 프로그램 진행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힐링농업체험 프로그램을 26일부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도 친환경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체험을 진행한다. 서울시내 유치원과 초ㆍ중등학교 단체 2300명(1회 40명 내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다양한 테마농원에서 전문강사의 진행하에 농촌자연 생활체험, 녹색 식생활 체험, 서울 브랜드 농산물 생산체험 등을 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5일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 메뉴에서 할 수 있다. 강서구 관내 유치원과 학교는 강서구청(www.gangseo.seoul.kr)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김영문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증대와 웰빙 문화의 확산에 따라 도시농업 체험학습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한 식습관도 형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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