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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립미술관, 야간개장 ‘뮤지엄나이트’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시립미술관은 5일부터 미술관 야간개장 프로그램 이름을 ‘뮤지엄 나이트’로 바꾸고 시민들을 위한 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뮤지엄 나이트’는 문화향유기회가 적은 미술관 주변 직장인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색다른 미술관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뮤지엄 나이트’는 이달의 전시가 선정되면 해당 전시와 관련한 문화행사,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화요 樂’은 5일과 19일 양일간 오후 7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단순히 관람하는 전시가 아닌 음악과 함께 듣고 보는 프로그램이다. 큐레이터가 전시를 소개하고 DJ가 직접 전시나 작품에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한다.

5일에는 MBC 라디오작가이자 베스트셀러 ‘너도 떠나보면 알게될거야’의 저자 김동영이 전시를 음악으로 풀어 소개한다. 미술관 로비에서 신분증을 맡기면 오디오가이드를 빌릴 수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가 직접 소개하는 ‘큐레이터+뮤지엄’도 마련한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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