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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 금수저의 ‘황금 슈퍼카’…4대 합치면 20억
 [헤럴드경제]영국 런던에 황금색 슈퍼카가 여러대 등장했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최근 인스타그램 등의 각종 SNS에 올라온 황금 슈퍼카 사진을 공개했다.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벤츠, 벤틀리 등 차량 종류도 다양했다.

슈퍼카 네 대를 모두 합친 가격이 총 180만 달러(한화 약 20억 6천만원)에 달할 만큼 대단한 위용을 뽐내는 슈퍼카의 주인은 중동 사우디 아라비아의 젊은 억만장자이다.

이중에는 영국 재벌 투르키 빈 압둘라 왕자의 슈퍼카도 포함돼 있다고 한다.
사진=데일리메일 사이트 캡처
사진=데일리메일 사이트 캡처

차에 들이는 금색 비용이 차 한대당 약 4000파운드(한화 약 66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매년 여름만 되면 중동의 무더운 날씨를 피해 영국에서 휴양을 즐기면서 자신의 슈퍼카 애마를 몰고 다닌다.

때문에 런던 거리는 갑자기 고급차들이 즐비해 ‘슈퍼카 시즌’이 시작됐다고 말하기도 한다.

‘슈퍼카 시즌’이 시작되면 런던 유명 관광지는 물론 최고급 호텔, 백화점, 부티크 등에서 금빛 슈퍼카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시끄럽게 돌아다니는 슈퍼카의 엔진소리에 런던 주거지역 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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