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컷오프의 아름다운 승화’...더민주 ‘더컸유세단’ 여수 온다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사람들의 모임인 ‘더컸유세단’이 4선에 도전하는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에 도전장을 내민 백무현 후보 지원유세를 위해 전남 여수를 찾는다.

정청래 의원을 중심으로 하는 ‘더컷유세단’은 원래 공천 예선탈락(컷오프)이라는 뜻을 따서 ‘더컷(Cut) 유세단’으로 지었으나, 나중에 ‘더크다’라는 의미에 무게중심을 옮기면서 ‘더컸 유세단’으로 명명됐다.

‘더컸유세단’은 다음달 2일 저녁 7시 여수시 신기동 부영3단지 사거리에서는 팝케스트 ‘이이제이’의 이동영 작가의 사회로 ‘더컸유세단 토크콘서트’가 개최된다.

단장 정청래 의원을 필두로 김용익, 김광진, 장하나 의원, 김빈 빈컴퍼니 대표, 이동학 ‘다준다’ 청년정치연구소장, 남영희 언론홍보특위 부위원장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선거기간 동안 버스 외벽을 단원들의 이름이나 얼굴로 꾸미는 대신 “눈물을 닦으라!”는 문구를 넣은 버스를 타고 전국을 누빌 예정이다.

‘더 컸 유세단’은 여수에 이어 화순-무안-목포-순천을 방문해 더민주당 후보들의 유세를 하게 된다.

parkd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