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수상은 올 초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세계적 권위의 어워드를 잇달아 수상한 것으로를 거두며 글로벌시장에서 한국타이어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다시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타이어가 이번에 수상한 ‘벤투스 프라임 3’는 타이어 표면에 4가지 유형의 홈 적용으로 마른 노면 핸들링과 젖은 노면 제동력이 탁월하다. 트럭·버스용 타이어인 ‘스마트 플렉스 AH35&DH35’는 회전저항을 줄이기 위하여 트레드 부분에 홈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연비 효과까지 갖췄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아이셉트 아이제트2&아이제트2A’는 겨울철 눈길 제동력과 핸들링에 최적화된 겨울용 타이어로 겨울철 빙판길과 눈길 주행에 최적화된 지그재그 패턴 설계로 고속 주행 시에도 타이어 퍼포먼스를 극대화 했다.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은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어워드 수상은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최고 수준 기술력을 소비자들로부터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사랑 받는 최고의 브랜드로 한 발짝 도약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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