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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초미세먼지 기승…뿌옇다 못해 꽉 막힌 서울 하늘
[헤럴드경제=박해묵 기자]30일 초미세먼지로 인해 서울 종로구 창경궁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흐려 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인천 서부권과 경기 김포, 고양 등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됐다. 인천 동남부권에는 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지름 2.5마이크로미터(㎛·PM2.5) 이하인 먼지의 시간당 평균농도가 90㎍/㎥ 이상인 상태로 2시간 지속될 때 발효된다. 


[사진=헤럴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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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는 지름 10㎛ 이하로 시간평균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되면 주의보가 발효된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단위 ㎍/㎥)는 서울 103, 인천 103, 경기 114 등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환경공단 관계자는 “어린이, 노인, 폐질환·심장질환자 등은 외출을 삼가고 실내에서 생활하는 것이 좋다”며 “일반 시민들은 장시간 실외활동을 줄이고 부득이 외출할 경우에는 황사(보호)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m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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