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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만 “김무성 대표 폭거 규탄한다”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은 27일 “동구을 주민에 대한 참정권 침해 행위를 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국민으로 부터 심판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구청장은 이날 오전 11시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대표는 당 공관위가 확정한 공천결과를 무공천 선거구로 희생, 동구을 유권자들을 상처 나게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권자 투표 선택권을 빼앗은 이번 동구을 국회의원 선거를 인정할 수 없다”며 “공천권 회복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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