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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화엠파크, 인천 ‘엠파크시티M1’ 추가 임대
[헤럴드경제]동화기업 계열사 동화엠파크(대표 정대원)는 오는 10월 개장 예정인 세번째 중고차매매단지 ‘엠파크시티M1’<조감도>에 입점할 매매상사 10곳을 추가 임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엠파크시티M1은 1차로 계획했던 매매상사 40개에 대한 임대계약이 조기에 모두 완료되면서 추가로 입점을 원한다는 매매상사들의 요청이 있었다.

국내 최대 중고차매매단지인 엠파크시티에는 7000여대의 차량이 동시에 전시 가능하며, 110여개의 매매상사가 입점해 있다. 거래되는 차량 규모 또한 인천지역 전체 중고차 거래의 45%에 이른다. 이는 허위매물 차단시스템, 고객클레임 관리 등 동화엠파크의 신뢰도 향상 노력에 힘입었다는 자평이다. 


엠파크시티M1은 연면적 9만938㎡(지하 1층, 지상 9층)로 축구장 13개보다 넓은 규모. 한번에 3600여대의 차량울 전시할 수 있다. 엠파크시티M1이 들어서면 향후 엠파크시티의 동시 전시차량 규모는 1만대를 넘어서게 된다.

엠파크시티M1에는 차량 정비센터, 중고차 판매를 위한 사진 촬영장 등의 상품화 관련 시설과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동화엠파크 관계자는 “기존 매매단지 노하우를 반영해 매매상사의 사업운영뿐 아니라 소비자의 차량구매에도 최적화된 동선을 구현하도록 건설 중”이라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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