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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유승민 테마株, 사흘째 강세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관련 테마주가 사흘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9시48분 현재 대신정보통신은 전 거래일 대비 12.50%(185원) 오른 1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정보통신은 유 전 원내대표가 박사 학위를 받은 위스콘신대 출신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련 주로 편입, 지난 23일부터 40% 가까이 주가가 뛰고 있다.

대표이사들이 위스콘신대를 다녔던 삼일기업공사와 SDN도 강세다.

관련 테마주로 분류된 삼일기업공사는 남부순환로 평탄화공사 수주 소식까지 겹쳐 가격제한폭까지 뛰며 5200원에 거래됐다.

SDN은 전일보다 0.90%(15원) 오른 1685원에 거래 중이다.

유 전 원내대표가 과거 동남권 신공항 건설 백지화가 불거졌을 당시 반대에 나섰다는 점에서 관련 주로 분류된 두올산업(1.01%)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유 전 원내대표는 지난 23일 당의 공천과정에 반발하며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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