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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수한 짝퉁 1만5000여점 공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 중구 특별사법경찰관들이 압수한 짝퉁 가방, 지갑 등을 정리하고 있다. 중구(최창식 구청장)는 지난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올해 동대문패션타운, 남대문시장 등에서 압수한 59억원 상당 1만5000여점의 짝퉁상품을 공개했다.

중구는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2012년 하반기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중 최초로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받아 외국인들이 즐겨찾는 명동이나 남대문, 동대문시장 등의 짝퉁 판매를 집중 단속해 왔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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