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공무원 등이 24일 오전 서울광장 약 6449㎡에 잔디를 심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처음 시민과 함께 잔디심기에 나섰다. 이번에 잔디 심기에 참여한 시민들은 사전신청하거나 현장 신청한 시민들로 사물놀이 공연에 맞춰 직접 잔디심기, 운반, 열 맞추기, 잔돌 고르기, 밟기 등을 체험했다. 서울시는 잔디심기가 끝나면 약 한 달간의 뿌리 내림 기간을 거쳐 4월 25일부터 광장을 개방할 예정이다.
정희조 기자/chech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