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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비례1번에 신용현 표준과학연구원장…安측근도 상위 순번
[헤럴드경제=장필수 기자] 국민의당이 20대 총선 비례대표 1번에 신용현(55·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을 추천했다.

천근아 국민의당 비례대표선거후보자추천위원장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에서 신 원장을 포함한 비례대표 후보 추천명단 18명을 발표했다.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는 남녀 각각 9명으로 구성됐다. 상위 번호에는 과학ㆍ기술인들이 전면 포진했다.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2번, 채이배 경제개혁연구소 연구위원은 6번, 김수민 청년여성 디자인벤처 사업가가 7번을 받았다.


왼쪽 윗줄부터 시계방향으로 신용현, 오세정, 박주현, 이상돈, 박선숙, 이태규

안철수 공동대표측 인사도 상위 순번에 배정됐다. 이상돈 선거대책위원장은 4번, 박선숙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5번을 받았다. 이태규 선대위 전략홍보부장은 8번을 받았다.

천정배 공동대표 측근인 박주현 최고위원은 당선 안정권인 4번에 배치됐다. 당초 비례대표 명단에 이름이 오를 것으로 예상됐던 이주헌 국민소통본부장은 이번 공천 명단에서 빠졌다.

한편, 정치권은 국민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을 5번까지로 보고 있다.



다음은 비례대표 후보 명단



1번 신용현(55·여·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2번 오세정(63·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3번 박주현(52·여·국민의당 최고위원)

4번 이상돈(64·국민의당 공동선대위원장)

5번 박선숙(55·여·국민의당 선대위 총괄본부장)

6번 채이배(41·좋은기업지배연구소 연구위원)

7번 김수민(30·여·청년여성 디자인벤처 창업가)

8번 이태규(52·국민의당 선대위 전략홍보본부장)

9번 김삼화(53·여·전 여성변회 회장)

10번 김중로(65·예비역 육군 준장)

11번 장정숙(65·여·전 서울시의원)

12번 이동섭(59·전 태권도연합회 회장)

13번 최도자(61·여·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

14번 임재훈(49·국민의당 선관위 조직사무부총장)

15번 김임연(48·여·대한장애인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장애인)

16번 정중규(58·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공동대표·장애인)

17번 이미현(56·여·여성유권자연맹 수석부회장)

18번 김현옥(51·국민의당 부산시당 위원장)



essential@heraldcorp.com



[사진설명=왼쪽 윗줄부터 시계방향으로 신용현, 오세정, 박주현, 이상돈, 박선숙, 이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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