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슈가맨’에 출연한 주주클럽 출신 주다인이 관심을 끌면서 과거 주다인이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한 사연도 다시 주목을 끌었다.

과거 주다인은 MBC드라마넷 ‘네버엔딩 쇼를 해라’에 출연해 주식과 사기로 무려 7억 5000만원을 날렸다는 사연을 고백한 바 있다.

주다인은 1996년 당시 무려 백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주주클럽의 인기를 언급하며 “신인으로서는 엄청난 금액이었던 장당 750원의 인세를 받았다”고 말했다. 


주다인의 당시 인세는 당시 인기그룹 R.ef의 성대현이 장당 40원, 룰라의 고영욱이 50원을 받은 것에 비하면 실로 엄청난 금액이다.

하지만 주다인은 “어린 나이에 큰 돈을 벌어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며 “주식 투자 실패와 사기를 돈을 날렸다”라며 “그때 김장훈 선배님을 만났더라면 좋은 일에 쓸 수 있었을 텐데” 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주다인은 지난 22일 밤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에 출연, 라이브로 ‘나는 나’를 비롯한 히트 곡들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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