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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2015년 지역 안전도 진단평가 1등급 획득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지역안전도 진단평가는 매년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된다.

전국의 자연재해위험에 대해 시·군·구별 위험환경, 위험관리능력, 방재성능 3개 분야 58개 항목에 대해 현지진단 등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진다. 1~10등급으로 지역의 안전도를 평가하는 제도로 등급이 낮을수록 안전함을 의미한다.

이번 안전도 평가에서는 전국 11곳의 자치단체가 1등급 평가를 받았다.

강동구는 2014년 2등급으로 지역안전도를 크게 향상시켰고 1년만에 1등급인 최상위 등급을 받으면서 전국적으로 안전한 도시임을 입증받았다.

2015년 평가에서는 2014년에 비해 위험환경 부분에서 위험환경 지수가 낮아졌다. 이는 위험환경으로부터 더욱 안전해진 것을 의미한다.

그동안 강동구는 취약분야로 평가받았던 방재 성능분야에서도 시설투자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높은 등급을 받았다.

 
강동구는 지난해 3월 ‘안전도시 선포식’을 기점으로 각종 위험요인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주민과 함께 체계적인 안전도시 만들기에 주력했다.

지역안전을 위해 풍수해·설해 방지대책, 자연재해 대응 모의훈련, 배수펌프장 유지관리 등 각 분야별로 안전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서울시 안전도시 만들기 인센티브 평가 최우수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서울시 우수기관, 재난관리실태점검 서울시 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이해식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한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재해취약요소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정환 기자 /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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